자동차 사업 창업기

결의

결의

~국산 자동차 사업의 확립을 향해~

자동차 개발로

Moving on to the Development of the Automobile

플랫 사와의 특허권 양도 계약 체결 후 귀국한 기이치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세계 대공황으로 큰 타격을 입은 도요타 자동 직기 제작소였습니다. 기이치로는, 본업인 직기 제조에 더해 방적기 개발에도 힘을 써 실적 회복을 노리면서, 젊은 기술자들과 함께 스미스・모터・휠을 참고한 소형 가솔린 엔진 시제품 제작을 통해, 자동차 연구를 은밀히 개시합니다. 기이치로와 그 동료들은 국산 자동차 개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자동차부서 설치

Establishment of the Automotive Department

자동차 사업으로 진출하기 위해선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기에, 회사 내외로 강한 반대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기이치로는 기술 면에 전망이 보인 점, 도요타 자동 직기 제작소의 경영 상태가 순조로운 점, 당시 일본 정부의 자동차 공업 육성 방안이 안정되고 있다는 점을 열거하여 도요타 리사부로 사장을 설득하였습니다. 그리고 1933년 9월 1일, 회사 내부에 자동차부서를 개설합니다. 기이치로와 동료들은
본격적인 자동차 시제품 제작 준비에 착수하였습니다.